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하오 해군기지관련 도민대토론회를 이달 22-26일 사이에 열기로 잠정 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12,13일 양일간 열기로 했으나 반대위측이 토론자 지정등 일정이 촉박하여 일정상 12,13일 토론회에는 참석이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8일 이를 조정, 9일 22-26일 사이에 열기로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도민 대토론회는 22일과 26일 사이에 일시를 정해 치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대측 토론자는 이번주내에 추천이 있을 것이라고 제주특별자치도측은 밝혔다.

협의 과정에서 도민의견수렴은 도민토론회를 2회이상 개최한 후 이뤄지도록 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8일 협의과정에 참석한 참석자는 환경부지사와 해양수산본부장, 제주발전연구원 김태윤박사, 허진영 공동의장, 고유기 집행위원장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