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철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 ⓒ뉴스제주

제주시 갑 지역구 후보인 김용철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UN국제한글 문맹퇴치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 확인됐고 인증됐다"며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을 대상으로한 시범사업은 성공적이었으나 사단법인 훈민정음학회가 시작해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정부와 정부산하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의 변덕스런 지원으로 현재 사업의 지속성에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소개하면서 "UN 국제기구로 창설해 제주에 국제본부 설립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훈민정음학회 및 제주대학교와 연계해 학문적, 기술적인 연구를 거쳐 나간다면 제주인의 국제적 감각 향상과 능동적인 제주 세계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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