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용 예비후보 ⓒ뉴스제주
4.13총선에 출마하는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과 부흥을 위해 감귤행복 5대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최근 몇년 동안 이어진 감귤가격의 하락과 겨울철 사상 유례없는 잦은 비 날씨 등으로 괴로워 하는 감귤농가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고 감귤산업의 미래를 위해 감귤행복 5대혁신 공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강지용 예비후보는 “감귤의 신품종 육성 등 감귤정책이 미흡했다고 말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제대로 된 유통혁신을 이루지 못했고 작년 겨울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내린 잦은 비 날씨와 같은 이상기후에 대한 대처방안을 준비하지 못하는 등이 감귤가격 하락의 주된 원인”이라고 밝혔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어두운 터널을 뚫고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의 재도약과 부흥을 위한 방안으로 감귤행복 5대혁신 공약을 발표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지용 예비후보는 “감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감귤농가들의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해 감귤행복 5대혁신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하며
중간 유통업자들의 이익을 농가여러분들에게 돌려주고 농가경영안정 자금을 포함한 자조금 및 감귤의 6차산업과의 연계 등 많은 대안과 실천을 통해 감귤산업의 일대 대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 강지용 예비후보의 감귤행복 5대 혁신 내역

1. 유통단계 축소와 IT 활용을 통한 생산자 이익 중심의 유통혁신

FTA 체결, 감귤 값 하락 등에 따른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의 조직화, 유통의 일원화·현대화, 거점APC확대, 유통창구통합 등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기반조성 사업을 펼쳐 유통단계 축소와 IT활용을 통한 생산자 이익 중심의 유통구조 개혁 실행

2.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

감귤농가들이 작년 겨울부터 계속된 잦은 비 날씨의 이상기후 등으로 감귤값이 폭락하고 비상품 감귤이 넘쳐날 때 농가들의 시름을 더며 막대한 피해를 막고 감귤 재배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최저가격 보장제를 도입

3. 감귤자조금 2,000억원 조성

농가 출연분과 별도로 정부 지원금을 합쳐 자조금 조성을 마련, 감귤값이 생산비 이하로 폭락할 때 감귤수습안정 등에 지급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4. 신품종 무상공급

외국산 수입과일에 대응한 제주감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품종 개발·보급이 중요하다. 현재 신품종 보급은 감귤 재배면적의 1.8%에 불과하다. 보급률이 낮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작년 겨울 잦은 비 날씨처럼 이상기온과 농산물 개방에 대처하는 신품종보급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출 것

5. 가공용 감귤수매 확대 및 기능성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현재 수상선별 시장격리 사업과 한·중 FTA대응 대책으로 감귤 문제 대처에 한계가 있다. 감귤 등 1차 산업 농산물을 고부가가치화 하여 관광과 연계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업경쟁력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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