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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와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김기만)은 3일 제주대에서 플라즈마-농식품 융합기술 연구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플라즈마-농식품 융합기술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포럼ㆍ심포지엄ㆍ워크숍 공동 개최, 연구 인력 교류, 시설ㆍ장비 등의 공동 활용, 학술ㆍ기술ㆍ정보 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개발 자문단 및 기획단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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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융합연구소는 한국형 핵융합로 건설과 핵융합에너지 사용화 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미래 녹색에너지원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핵융합 전문 연구기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케이스타)를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이를 세계 핵융합 공동 연구장치로 운영하며 핵융합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과 우수한 핵융합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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