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는 대정읍 인성리, 보성리, 안성리, 상모리 및 안덕면 사계리 일원 145ha 농경지에 대해 배수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전액 국비 100%가 투자되는 배수개선 사업은 호우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50ha 이상의 농경지 침수지역에 우수저류지 시설과 배수로 설치 등 원천적으로 침수피해를 해소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인성2지구 배수개선사업은 배수로신설 및 정비 L = 8.7㎞, 저류지 3만8000톤 규모의 저류지 1개소 등 4년간 총사업비 126억원이 투입해 농경지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될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토지보상과 기존 배수로 정비 및 저류지 1개소 신설에 4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인성2지구 외에 표선, 태신 지구에도 사업비 75억원을 투자해 배수로, 저류지 등 배수개선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서귀포시는 중앙부처 예산절충 강화를 통해 농경지 침수지역 해소를 위한 배수개선 신규 대상지 선정 및 국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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