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원에서 오후 6시50분 초대형 달집 타올라

제19회 제주들불축제는 5일, 축제 사흘째를 맞아 ‘오름 불놓기’ 행사로 절정을 맞았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제주들불축제 주 행사장에는 궂은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가 모여 2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을 실감케했다.

▲ 모두의 소원을 담은 달집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뉴스제주

▲ 김병립 제주시장이 달집에 불을 놓기 전 희망기원 메시지를 낭독하고 있다. ⓒ뉴스제주

▲ 이석문 교육감도 횃불전송자로 나섰다. ⓒ뉴스제주

▲ 5일 오후 6시50분 '오름 불놓기'행사가 진행되기 전 원희룡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제주

▲ '희망기원문'을 달집에 걸어두고 다시 한번 소원을 빌고 있다. ⓒ뉴스제주

▲ 관광객들이 소원을 적은 '희망기원문'을 달집에 걸고 있다. ⓒ뉴스제주

▲ 하귀 2리 민속보존회는 10년 전인 2005년 제46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귀리 겉보리 농사일 소리’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 이 작품은 2007년 2월 28일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전승돼 오고 있다. ⓒ뉴스제주

▲ 달집과 함께 태울 '희망기원문'을 관광객들이 정성스럽게 쓰고 있다. ⓒ뉴스제주

▲ 제주 우수 민속놀이가 시연 중인 제19회 제주들불축제장. ⓒ뉴스제주

▲ 5일, 축제 사흘째를 맞은 제주들불축제장 듬돌들기 경연대회에서 힘을 뽐내는 아주머니. ⓒ뉴스제주

▲ 달집은 활활 타올랐고, 지켜보는 관광객들은 각자 소원을 빌고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덕담을 나누며 ‘불’이 주는 경건함을 함께 느꼈다. ⓒ뉴스제주

▲ 제주들불축제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 ⓒ뉴스제주

▲ 궂은 날씨에도 새별오름 불놓기 행사는 성황리에 치러졌다. ⓒ뉴스제주

▲ 달집이 타오르자 축제는 더욱 고조돼 관광객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다.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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