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제주시장, 7일 간부회의에서 들불축제 성료에 감사의 마음 전해

김병립 제주시장이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제주들불축제 성황리에 마무리된 부분에 대해 제주시민은 물론 기관 및 단체, 그리고 공직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김병립 제주시장ⓒ뉴스제주
김병립 제주시장은 7일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김 시장은 제주들불축제 참여 기관․단체에게 고마움을, 그리고 어려운 여건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맡은 일에 경주해 나간 공직자들에게 치하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3일부터 4일 동안 열린 제주들불축제가 비 날씨에도 성황리 마무리 되었다”고 전제 한 후 “축제 안전관리, 질서유지, 교통관리 등 참여해 준 기관․단체 및 도외와 해외에서 방문 축하사절단 및 공연단 등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말을 전했다.

이어 김 시장은 “그동안 축제준비 및 운영 등 수고해 준 공직자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축제평가회를 걸쳐 내년 들불축제가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시장은 “쓰레기감량 및 재활용률 향상 추진대책을 마련했다”며 “ 착오 없이 실행하여 시민의식 개혁 및 청소행정력을 집중 추진해야 하고, 특히, 읍면동장 들이 관심을 더 갖고 관내 순찰을 강화하여 문제가 있는 것을 즉시 실행해 나가라”며 강한 어조로 클린하우스 관리 강화 및 실행 철저를 지시했다.

또한, 김 시장은 “지난 확대간부회의시 읍면동에서 보고한 교통정체구간 일방통행 및 한줄 주차 계획을 포함해서 체계적인 교통해소대책 로드맵을 마련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하라”며 읍면동 교통대책 포함 체계적인 교통해소대책 마련 집중을 당부했다.

한편, 김 시장은 △ 도로 포토홀(구멍) 신속히 보수, △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행정절차 이행 신속 추진, △ 사려니숲길 환승주차장 조성 조속 추진으로 주차난 해소, △ 화물차 탑차 높이 유의해서 주요도로변 가로수 정비 철저 등을 재차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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