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구)그랜드호텔사거리 ↔ 삼무공원사거리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와 르노삼성자동차는 2016년 3월 17일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구)그랜드호텔사거리에서 삼무공원사거리까지 구간에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한 2016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펼치게 된다.

▲ 르노의 포믈러e로드쇼 전시장 모습ⓒ뉴스제주
이번 개최되는 로드쇼에는 국제자동차연맹이 주최하는 포뮬러e 월드챔피언 르노 e.dams-Renault팀과 드라이버 Nicolas Prost가 포뮬러e 챔피언십 대회에서 실제 사용되는 경주용 자동차를 갖고 제주를 방문하여 국제적 첨단 전기자동차 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를 펼치게 된다.

17일 오전 11시 30분 메종글래드제주호텔(구 그랜드호텔) 컨벤션 홀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르노자동차의 질 노만 부회장이 참석하여 내외신 기자단과의 기자회견, 패독 투어, 구)그랜드호텔사거리에서 공식행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드라이버의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 르노의 포믈러e로드쇼 기자회견 모습ⓒ뉴스제주

▲ ⓒ뉴스제주

▲ 르노의 포믈러e로드쇼 기자회견 모습ⓒ뉴스제주
200kW의 고출력 모터로 단 3초만에 100km/h에 도달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로 구)그랜드호텔사거리에서 삼무공원사거리까지 약 440m 구간에서 15분간 로드쇼가 화려하게 열렸다.

포뮬러e 대회는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인 F1(포뮬러1)을 주관하는 FIA의 공인경기로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10개국에서 10라운드의 경기를 치루는 전기자동차 경주대회로 전 세계적으로 10개팀이 있으며, 니콜라 프로스트는 F․E 챔피언쉽 매 라운드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유일한 드라이버이다.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도와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포뮬러e 로드쇼를 통해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전기차의 첨단기술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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