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토) 오전 9시부터 4·3평화공원내 행불인묘역 일대에서
6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맞춰 ‘4·3유적지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양승호)에서는 다가오는 제68주년4·3희생자 추념식에 즈음하여 청년회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4·3유적지정화활동’의 일환으로 행방불명인표석을 세척하는 사업을 실시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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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도내 중·고생은 물론 여러 봉사단체들이 동참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4·3평화공원에는 4·3희생자 중 4,000명에 가까운 행방불명인에 대한 개인별 표석이 설치되어 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제주도청지점직원들, 제주여고, 제주일고, 노형중 학생들 및 제주서중학생과 어머니회 등 약200명에 가까운 인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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