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흥초 24명 대상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진행...만족도 높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2일 태흥초등학교 학생 24명을 초청해 ‘2016년도 제1회 함께하는 박물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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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귀포시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운영한 이번 아카데미 행사는 △베르누이 원리 체험 △박물관 관람 △전동비행기 만들기 △3D펜을 이용한 나만의 디자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생이 쉽고 흥미롭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놀이 형식의 실험과 스마트 기기 등을 활용한 시청각 보조교재를 적극 활용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서승모 JAM 관장은 “함께하는 박물관 아카데미를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제주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적 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AM은 매년 과학소외계층 및 사회적 배려계층을 초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박물관 관람 및 진로강의, 항공·우주 과학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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