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0일 환전소 열쇠를 복제하여 종업원이 퇴근한 사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윤모씨(24)를 구속했다.

윤모씨는 2005년 부터 수차례에 걸쳐 성인오락실 등에서 환전소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복제한 열쇠를 이용 8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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