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초등학교가 4월 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제48회 교육감기 및 회장기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 남․여 초등부 종합우승을 모두 거머줬다.
남자초등부에서는 외도초가 38점, 신제주초가 30점, 노형초가 26점을 획득하며 각각 종합순위 1,2,3위를 기록했고 여자초등부에서는 외도초가 55점, 중문초 22점, 한라초 21점을 획득해 각각 종합순위 1, 2, 3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남자중학부에서는 제주중학교 102점, 위미중학교 48점, 서귀포대신중학교 36점을 획득해 각각 종합순위 1, 2, 3위를 기록했고, 여자중학부에서는 위미중 62점, 신성여자중학교 33점, 서귀포대신중학교 11점을 획득해 각각 종합순위 1, 2,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남자고등부에서는 남녕고등학교 77점, 영주고등학교 76점, 대기고등학교 51점을 획득해 각각 종합순위 1,2,3위를 기록하였고, 여자고등부에서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 85점, 영주고 14점, 신성여자고등학교․남녕고등학교 각각 7점을 기록하여 각각 종합순위 1, 2,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대회 지도상에는 강민정(외도초), 현우택(외도초), 이영기(제주중), 명성재(위미중), 유경혜(남녕고), 김종식(서귀여자고) 선생님이 수상했다.
한편, 이건우(서귀포대신중)는 멀리뛰기에서 도부별신기록인 자신의 종전기록 6m47(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기록)을 11cm늘리며 6m58로 부별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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