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주시을 선거구’ 오수용 후보는 총선 마지막 휴일인 10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수 십 곳의 민생현장을 찾아 ‘현장 밀착형 거리유세’ 강행군과 유권자 접촉 등을 통해 ‘국민의당 녹색돌풍’ 확산에 나섰다.

오수용 후보는 이날 아침 E1사거리, 문예회관 사거리, 인제 사거리 등에서 거리유세를 가진 뒤 한동리·평대리 체육대회 현장 방문, 군위 오씨 입도 시도 묘제에 참석하고 우도를 방문해 유세를 했다. 이어 송당리, 덕천리, 와산리, 일도2동, 구소방서, 호남석재 사거리, 제일교 사거리 등 제주시 을지역 곳곳을 찾아 현장 밀착형 거리유세 강행군을 이어갔다.

▲ 오수용 국민의당 후보(제주시을). ⓒ뉴스제주

오수용 후보는 “호남에서 시작된 국민의당 녹색바람이 수도권으로 북상하고 제주에도 상륙, 녹색바람이 녹색돌풍으로 변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며 국민의당 녹색돌풍을 먼저 언급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 정권 8년 동안의 오만·불통·구태정치, 경제를 망친 책임 그리고 제주에 대한 홀대와 무관심을 심판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도 그 행태를 보면 나이만 젊은 구식 모델이고 젊은 구태일 뿐이다. 표로 행동으로 확실한 심판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들과 유권자 여러분들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새누리당을 심판해주리라 혹시나 기대하면서. 다시 속는 줄 알면서도 다시 한번 기대를 했다. 여론조사 결과가 이를 말해준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을 막을 수 있는 능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역시나 였다. 무기력하고 무책임하며 소신이 없다”고 공격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과정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과 싸우기만 하면서 변화에 대한 도민들의 열망을 담아내는 큰 정책 공약 제대로 제시하지 못했고 새누리당을 심판해야 할 논리하나 제대로 개발하지 못했다. 참 무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수용 후보는 “그래서 제주에서도 녹색 돌풍이 부는 것이다. 새누리당을 확실히 심판하고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를 막기 위해서는 무기력한 더불어민주당 갖고는 안 된다는 생각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고, 확실한 대안인 국민의당, 국민의당 오수용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는 길 만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유권자 여러분들의 마음 속 깊은 생각이 밖으로 표출되고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과 새누리당 후보의 구태정치 반드시 청산해야 하고 더불어민주당 갖고는 새누리당 심판도 청산도 할 수 없다. 새로운 확실한 대안, 오수용의 녹색바람으로 제주의 정치와 대한민국 국회를 신선하게, 그리고 새롭게 바꿀 수 있도록 오수용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오수용 후보는 “저 오수용이 있으므로 믿고 안심하고 자신있게 마음속에 간직해온 소신, 변화의 대한 열망을 행동으로 투표로 보여 주시라”며 “저 오수용에게 힘 실어주면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제주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 서울에서 큰 일, 제주를 위한 큰 역할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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