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 다양한 안전시책 추진...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 운영, 안전신문고앱 활용 방법교육 등 전개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16일 제2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도와 행정시 간부 공무원 국가안전대진단 참여 등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2회 국민안전의 날에 도지사, 행정시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인들이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하여 생활주변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 민간단체 주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과 안전관리헌장 제작 배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개최 등 다양한 안전시책을 전개해 나간다.
특히, 원희룡도지사는 16일 오전 11시 제주시 남수각 2지구 급경사지를 방문하여 안전관리실태와 보강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12시에는 애월항 2단계 개발사업장으로 이동하여 관계관에게 사업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사중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이와더불어 16일 국민안전의 날에는 행정시장과 도 실국장, 행정시 실국장들도 소관분야 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여, 대상 시설물이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에 나선다.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올해 국민안전의 날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도와 행정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 안전진단에 참여함과 아울러 다양한 안전시책 추진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하여 4월 16일부터 4월말까지 생활주변 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다중집합장소에서 안전신문고앱 활용 신고방법에 대한 현장교육 및 민간단체 주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집중 추진해 나간다.
이어 안전관리 준수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도와 행정시, 읍면동 게첨용 안전관리헌장을 제작 배포 하고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민간주도의 안전문화운동 추진에 속도를 붙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