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도 통일부에 물류비 지원 요청

감귤북한보내기 운동이 올해도 이루어 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통일부에 남북협력기금지원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북한의 핵실험 강행으로 남북관계가 경색, 남북교류에 어려움이 있으나 감귤등 농산물보내기가 평화의 섬이라는 이미지를 새롭게 한다는 차원에서 올해 농산물을 보내기로하고 통일부에 물류비지원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물류비가 지원되는 대로 이달말 부터 2월까지 감귤1000과 당근 4000톤등 5000톤을 두차례에 걸쳐 선박을 이용, 남포항에 보내기로 했다.

이에 소요되는 물류비는 12억5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