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오는 24일인 개관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에앺서 22일에는 김한욱 JDC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자체 기념식을 가져 그 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424! 행운을 잡아라 △비행기 풍선 만들기 △HAPPY JAM-DAY △우주여행 포토존 등의 체험행사로 운영된다.

그리고 ‘424! 행운을 잡아라’는 박물관 개관 기념일인 24일 당일 방문 고객 가운데 발권 시 당첨된 3명에게 조립 비행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23일과 2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비행기 풍선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개관기념일 축하 메시지와 박물관 방문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 한 관람객에게 선물(비행기 조립키트 또는 텀블러)을 증정하는 ‘HAPPY JAM-DAY’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24일에는 크로마키 기법을 활용, 관람객이 우주 속에 있는 듯한 효과를 연출한 사진을 촬영․제작해 현장 인화 후 바로 증정하는 ‘우주여행 포토존’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서승모 JAM 관장은 “그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JAM은 다양한 기획 전시 유치와 이벤트 운영으로 더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4월 24일 개관한 JAM은 미래 첨단 분야인 항공우주과학을 테마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교육ㆍ체험형 항공우주 전문 테마 박물관으로 도 내, 외적으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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