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기와 의지’ 끊임없는 지구력을 요하는 울트라마라톤(full 코스를 뛰어넘는)!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회장 김순임) 주관으로 제주에서 양일간 (‘16. 4. 23 ~ 24) 성황리에 열렸다. 제주국제울트라마톤대회에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15개국 350여명과 가족 등 총 600여명이 참석 울트라마라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

제주일주 200km(실제거리 205.3km) 부문에 출전한 투자정책과 이지훈은 제주일주 200Km 울트라마라톤 부문에서 32시간 25분 03초(제한시간 33시간) 기록으로 출발지점인 탑동에 안착하면서 2007년 이후 10년 연속 완주하였다.

이 200km 10년 연속의 완주 기록은 대한민국울트라마라톤 사상/도민 최초의 대기록을 얻게 되었다.

▲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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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로서 도전을 통한 고통과 역경을 이겨내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 그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청렴한 세상”(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를 가슴과 등에 달고 배번에 메달아 도민을 생각하면서 뛰었으며, 영광의 10년 연속200km 완주의 기쁨을 도민에게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전 세계 참가선수들에게 알리고 더 많은 외국 선수들이 제주를 방문 한라산과 제주의 곳곳 속살을 알려나갈 수 있는 스포츠의 메카로서 울트라마라톤이 선두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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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이 아닌 휴일 등을 이용 꾸준한 훈련을 통하여 준비를 해온 그는 큰 욕심 안내고 한발 한발 내딪으며 제주에서 태어나 영원히 제주를 사랑한다는 그는 한반도 횡단(308km)과 100km 울트라, 해외마라톤, 철인3종 아이언맨(Ironman)국제공인 칭호를 받으며 king(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달리기 42.195km) 코스등 130여 대회에 참가 완주하였다. 그가 뛴 완주 기록은 총 7,100킬로서 지구둘레(40,192km)의 17.66% 길을 달렸다.

도르미 참가자중 200km 부문에 고태진 김익수 현상용 이동건이, 100km 부문은 변영선, 김재옥, 한태룡, 김명철이, 50km 부문엔 장행관 선수가 참가 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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