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도 예산 28억 간벌은 ha260만원 폐원 600만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감귤간벌사업계획 목표를 1000㏊로 잡았다.

서귀포시 660ha,제주시 340ha로 목표를 잡은 당국은 농협과 감협 농업기술원등의 협조를 얻어 이달부터 5월까지 1/2간벌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목표달성지역 담당제를 운영, 간벌과 폐원을 독려키로 한 당국은 이달중에 지역추진대책협의회를 구성키로 하고 있다.

간벌은 ha당 2백5십만원, 폐원은 6백만원의 지원되는 감귤간벌사업 예산은 28억이다.

국비 10억1천만원과 지방비 17억 9천만원으로 조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원간벌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월10일 발대식을 가질예정이다.

특히 제주도당국은 시범농장을 선정, 운영하는 한편 인력과 장비도 간벌사업을 벌이는 농장에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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