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원장 윤상섭)은 지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 동안 ‘2016 현장 요청형 다문화교육의 방법과 실제 직무연수(서귀서초등학교)’를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원격연수와 집합연수를 혼합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4월 18일과 25일에는 서귀서초등학교 교직원(27명)의 참여로 집합연수(8시간)가 이루어졌다.

주요 과목으로 교과연계형 다문화 감수성 증진(한림대 배소영 교수) 및 다문화교육 이론과 방법(동아대 오성배 교수)에 대한 실습 및 강의가 진행됐다.

이에 탐라교육원 관계자는 “현장 요청형 연수는 탐라교육원에서 현장으로 찾아가서 연수를 진행하는 맞춤형 연수로서 단위 학교의 연구하는 교직 문화를 이끌고 교원의 전문성 함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2016학년도 현장 요청형 연수는 3월, 8개교가 신청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장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올 한 해 총 16개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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