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을생 서귀포시장 ⓒ뉴스제주

현을생 서귀포시장이 민선6기 반환점을 앞두고 "자기 고유의 철학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청렴한 공직자상 구현을 주문했다.

현을생 시장은 27일 오전 청사에서 '6월 시정정책공유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현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현 시장은 "행정을 행함에 있어 ‘자기 고유의 철학’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청렴한 청렴한 공직자상 구현을 주문했다.

특히 현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품위유지이며 우리가 행하는 정책의 산물"이라며 "그동안 계속 강조해온 사항이지만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대응, 공직자 음주운전 금지 등을 모두가 지켜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현 시장은 "제주의 미래가치 극대화를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며 "이와 관련 원희룡 지사께서도 특별 서한문을 보내 온 바 다시 한 번 전 간부공무원은 소속직원에게 직접 전파하고 모든 공무원은 관련 내용을 숙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부서별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데 초기 대응을 잘하고 부서간 협업을 이루며, 그래도 부서판단이 안 되는 사항은 빨리 해당 국장 및 부시장, 시장과 의논해 임시방편이 아닌 근원적으로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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