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보도자료 통해 개원 인사

▲ 왼쪽부터 강창일(제주시갑), 오영훈(제주시을), 위성곤(서귀포시) 제20대 국회의원. ⓒ뉴스제주

제20대 국회가 어제 개원하고 4년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4.13 총선에서 당선된 강창일·오영훈·위성곤 의원이 31일 20대 국회 개원인사를 통해 “제주 발전을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올바른 정책들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 국회의원 3명은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속에서 20대 국회가 개원됐다,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20대 국회에서 3명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제주도에 산적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뛸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도는 참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눈에 보이는 가시적 성과와 양적 성장은 이뤄지고 있지만, 개발 중심의 급격한 성장으로 제주도는 크고 작은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시점에서 도민 중심의, 희망찬 제주로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3명의 역할이 몹시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민 여러분과의 소중한 약속들을 힘 모아 실현하겠다. 제주자치도와 도 교육청 등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제주 발전을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올바른 정책들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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