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서귀포 23도 등 22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

▲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제공>
수요일인 8일 제주날씨는 현재 흐리고, 안개나 박무가 낀 곳이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8일 05시부터 9일 24시까지)은 10~40mm 정도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3도 등 22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동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9일)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으므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해상은 오늘과 내일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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