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윤상식)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지난 6월 3일 성산초등학교(4~6학년) 학생(30명)을 대상으로 외국문화 이해 및 영어구사능력 신장을 위한 ‘학교1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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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1일 체험학습’은 원어민교사와 함께 실물모형을 활용한 체험학습으로, 참여 학생들은 ▲사전학습, ▲자기주도학습, ▲실물모형 코너체험, ▲사후학습을 통하여 각 코너별(공항, 우체국, 병원, 레스토랑) 상황에서 필요한 영어표현을 수준별로 익히고 표현할 수 있으며, 다문화교육 및 다문화체험코너 통해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이에 제주국제교육정보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 “동부지역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12회 이중 언어강사를 통한 다문화교육과 37회의 다문화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또한 37회의 원어민교사와 함께 수준별 맞춤형 체험학습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실용외국어 의사소통능력 및 다문화 이해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다문화교육은 이중언어강사(일본)의 및 다문화체험 코너를 통해서 ‘서로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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