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내외 전문가 모여‘제주형 미래도시 구상과 JDC 역할’집중논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김한욱)는 오는 10일 오후 1시 제주오션스위치호텔 2층 대회의실에서 JDC 창립 14주년 기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한욱 JDC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외 인사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뉴스제주
JDC와 한국부동산분석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금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제주형 미래도시 구상과 JDC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특히, 도내 주거문제와 교통문제에 대한 전문가의 심도있는 정책제언과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주제발표 순서는 강봉수 JDC 미래투자처장이 ‘JDC 현재와 미래역할’을 발표하고, 민성훈 수원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 교수가 ‘공공기관의 사회책임투자’를 제2주제로, 정수연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제주형 미래도시 구상과 JDC 역할’을 제3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토론회에는 장성수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오동훈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 한석지 제주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이현석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박현철 JDC 투자개발본부장이 참여한다.

이에 박현철 JDC 투자개발본부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 완성을 위한 JDC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정책 토론회를 통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JDC는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내 주거 및 교통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DC는 급변하는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매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의견과 제언은 JDC 미래전략을 보완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해 나가고 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