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3시 ‘도민 체감형 복지공동체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제주월켐센터에서 개최

민선6기 원희룡 도정 반바퀴를 돈 현재 시점에서 제주지역 내 복지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행정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복지정책에 대한 성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민 체감형 복지공동체 발전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10일 오후3시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해 나간다고 밝혔다.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공동체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복지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성찰하고 토론하며 구체적인 복지공동체 발전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이은희 보건복지여성국장 “그동안 복지정책은 복지사업 및 복지재정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체감도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성장할 부분은 도민 체감형 시책으로 확대해 나가고, 보완사항들은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