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힐링의 일번지 서귀포 치유의 숲 26일 개장
서귀포시는 치유의 숲 조성을 마무리하고 2016년 6월26일 개장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 서귀포 치유의 숲 조성현황 - 위 치 : 서귀포시 호근동 산1번지 외 (서귀포시 산록남로 2271) - 사업기간 : 2012년 ~ 2015년 - 사업규모 : 174㏊ (산림청 소관 국유림) - 사 업 비 : 5,240백만원(지특 2,620, 지방비 2,620) - 사업내용 : 힐링센타(건강측정실, 한방진료실 등), 치유숲길, 숲속교실 등 |
이번 치유의 숲 1부 개장행사는 치유의 숲 내 엄부랑, 오고생이 숲길을 걸으며 숲속의 향기, 소리 등 힐링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숲의 멜로디와 함께 차마시기 등의 숲속의 치유 행사로 진행된다.
이에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치유의 숲 개장 후 치유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통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고 치유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숲에 오면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다시 찾고 싶은 곳 ‘healing의 일번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웃마을과 연계한 차롱(치유도시락) 제작, 치유해설사 양성 등 마을연계사업을 통하여 지역 소득창출에 기여해 나갈 계방침이다.
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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