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사려니숲길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된 관광객들이 무사히 구조됐다. ⓒ뉴스제주

20일 제주 사려니숲길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된 관광객들이 무사히 구조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분경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관광객 오모(46)씨 등 4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날 오후 4시경 오 씨 등 관광객 4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다행히 건상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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