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0도, 서귀포 25도 등 25도에서 30도로 북부는 높아

▲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제공>
수요일인 22일 제주도는 현재 흐리고 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지점별 누적강수량(21일부터 22일 06시 현재)은 제주시 22.0, 서귀포 81.5, 중문 88.5, 성산 67.3, 고산 47.8, 모슬포 74.5, 성판악 62.5 정도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고 밤 늦게 점차 그치겠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30도, 서귀포 25도 등 25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북부는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리는 비와 안개로 인해 노면이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남서풍이 점차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게 일겠다.

【 특보 현황 】
o 호우주의보 : 제주도

【 예비 특보 현황 】
o 풍랑주의보(22일 오후) : 제주도남쪽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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