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 6.25전쟁 65주년 행사 모습. ⓒ뉴스제주

25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기념행사 펼쳐
도 기념행사, 한라아트홀에서 1천3백여 명 참가 예정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66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시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1천3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에 한라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도 기념행사는 김방훈 정무부지사, 구성지 도의회의장, 이석문 교육감, 이용훈 해병대9여단장, 김정수 해군7기동 전단장, 및 도의원 등 원로회원, 보훈.안보단체, 6.25참전용사, 향군회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6.25 행사 동영상 ▲기장 및 훈장 수여(정무부지사, 육군본부제대군인처장) ▲기념사(김방훈 정무부지사) ▲회고사(강석진 6.25참전유공자도지부장) ▲격려사(김형표 재향군인회장대행) ▲6.25노래합창 ▲만세삼창(이석문 교육감) 순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제66주년 6.25를 맞아 제주출신 참전용사들의 6.25당시증언록을 모아 발간 예정이다.
 
또한 충혼묘지 벌초 및 호국기념비 정비활동, 안보강연회, 사진전시회, 6.25참전 불우회원 위문, 군부대 위문 등 다양한 부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대행 김형표)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강석진)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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