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0회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 국제컨퍼런스 제주유치확정

제주컨벤션뷰로는 전 세계 인지행동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2년 제10회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 국제컨퍼런스 (World Congress of Behavioural and Cognitive Therapies )’를 제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 ⓒ뉴스제주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는 2016년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제8회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참가자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훌륭한 컨벤션 인프라 등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제주개최여건을 알리는 유치활동을 펼쳐, 2022년 세계대회 개최지를 제주로 결정짓는 쾌거를 이뤘다.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 불면증,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인지적 기법 및 행동치료를 적용하여 해석의 변화를 통한 부정적인 반응을 변화시키는 심리치료로서 청정, 자연 등이 어우러진 ‘힐링의 섬’ 제주가 단연 2022년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의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전 세계 인지행동치료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 1996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된 본 국제회의는 3년을 주기로 개최되며 2022년 제주에서 개최될 제10회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 국제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인지행동치료 및 정신건강 전문가 및 종사자, 학생 등 3000여명이 4일 이상 머물며 회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의 힐링, 청정, 자연에 특성을 극대화하여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MICE 목적지로 국제회의 유치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인지행동치료학회는 정신건강, 심리학, 임상심리학, 정신의학, 간호, 사회복지, 보건 정책관련 등의 분야를 논의하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컨퍼런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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