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지역에 따라 돌풍 주의, 제주 29도로 어제보다 높아

▲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제공>
금요일인 7월 첫 날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에서 활성화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고, 추자도와 산간에는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1일 05시부터 2일 24시까지)은 20~60mm 정도로 적지 않은 양의 비가 예고됐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29도, 서귀포 25도 등 25도에서 29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의 남북진동에 따라 강수영역의 변동성이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주말인 내일(2일)은 남해상에서 활성화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으므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점차 그치겠다.

일요일인 모레(3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겠다.

한편, 오늘은 오후부터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강하게 불겠으며, 특히 북부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돌풍이 있겠다.

당분간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점차 높게 일겠으며, 내일까지 남해서부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 예비특보 현황 】
o 풍랑 예비특보
- 1일 밤 :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
o 강풍 예비특보
- 1일 밤 : 제주도(산간,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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