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림시설, 텃밭 정원 등 자연체험 및 교육 가능

제주시는 지난 4월 착공을 시작, 사업비 1억 4800만원을 투입해 1만㎡ 면적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개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체험원 내에는 숲 교육장 시설, 자연체험광장, 숲 탐방로, 편익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대형 비가림시설이라 우천시 대피소 역할을 하고, 자연체험광장에서는 씨앗정원, 텃밭정원 등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체험원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우선 제공되며, 자연생태교육단체 등에서 이용하려면 사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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