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삼양지구-원당봉을 연결, 오는 2018년 준공 목표

제주시가 삼양-신촌간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를 지난 6월 착공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삼양에서 신촌을 잇는 중로2-5-10호선 공사로 지난 2010년 5월에 준공된 삼양지구~원당봉간(2-1-9호선)을 연결한다.

총 연장 1550m(도로폭 15m)로 개설에 공사비 31억원을 투입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토지보상 협의율은 73% 진행, 총 15억 사업비가 투입된 상태다.

제주시는 이번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간 균형발전 도모 및 교통여건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