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 코리아 극장에서 2회 공연

▲ 사라진 마을과 공동체 복원, 죽은 자와 산 자의 화해를 그리는 <사월굿, 헛묘>. ⓒ뉴스제주

놀이패 한라산이 청소년을 위한 4.3 마당극 <사월굿, 헛묘>를 공연한다. 

공연 <사월굿, 헛묘>는 사라진 마을 무등이왓, 삼밭구석 공동체가 깨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평화로운 마을에 학살극이 시작되고, 토벌대에 의해 마을과 공동체 문화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 극은 이 사라진 것을 복원하고자 하는 바람과 죽은 자와 산 자의 만남을 통해 화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공연은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 2관(구 코리아 극장)에서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2회에 걸쳐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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