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도 해양수산본부 화물추세 골프장용 모래도 줄어 화물 도로용 모래는 반입량 대폭 증가

건설용 시멘트와 철재등 건설자재 반입이 줄어 건설경기가 침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5일 제주항을 통해 반입된 화물수송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용시멘트는 2005년보다 무려 4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함께 철재도 반입량이 줄어 이를 뒷 받침해 주고 있다.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본부가 조사한 화물수송추이에 따르면 시멘트인 경우는 105톤으로 이는 2005년 197톤보다 무려 92톤, 47%가 줄어 시멘트 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철재도 2005년에는 반입량이 366톤이었으나 지난해는 이보다 4%가 줄어 든 352톤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외 골프장건설용 모래도 지난해는 2005년보다 5%가 줄어 2004년 이후 3배이상 불었던 증가현상에서 감소세로 돌아서 골프장 건설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골프장건설용 모래인 경우 2004년에 93톤에 불과 했던 것이 2005년에는 거의 4배에 가까운 335톤이 반입됐으나 지난해에는 329톤으로 줄었다는 것.

한편 이외에 잡화는 지난해가 2005년보다 11%가 증가했으며 도로건설용 모래인 경우는 도로건설등에 힘입어 33%가 증가 했다.

지난해 반입화물량은 4510톤으로 2005년 4055톤보다 450여톤이 불어났으며 도로건설용모래도 248톤에서 331톤으로 각각 불어났다.

선박인 경우는 제주항 선박 입항 척수는 준 반면 입항 총톤수는 불어난 것으로 나타나 출입항 선박기 대형화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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