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0도, 서귀포 29도 등 28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

▲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제공>
목요일인 14일 제주날씨는 현재 구름이 많이 끼어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구름많다고 흐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30도, 서귀포 29도 등 28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금요일인 내일(15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리고 낮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강수량(15일 00시부터 16일 24시까지)은 30~80mm 정도지만 산간에는 120mm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주말인 모레(16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겠다. 흐리고 비가 내린 후 낮부터 갤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해상에는 내일(15일)과 모레(16일)는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앞바다를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양레저 활동 및 갯바위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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