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기능성 홍보책자, 소비자단체 등에 배부

"올해산 제주감귤은 큰 태풍이 없어 당도 등 품질이 우수하여 '국민비타민'로서 올 겨울 가족의 건강에너지원이 될 것입니다"

(사) 제주감귤연합회(연합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조합장)와 제주농협 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올해산 노지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됨에 따라 소비확대와 가격지지를 위해 다양한 소비촉진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감귤의 기능성과 약리효과』홍보책자를 전국 소비자단체,  감귤관련 유통업체,  홍보방송대행사 등 50여곳에 올해산 제주감귤과 함께 보내어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이는 지난 10.15일 감귤기능성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감귤의 유익한 건강기능성을 적극 활용,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올 겨울 건강에너지원으로서 제주감귤홍보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감귤의 효능 및 식품학적ㆍ약리학적ㆍ한방학적 가치『겨울철 건강에너지 국민비타민 제주감귤과 함께~ 』라는 홍보전단지를 제작하여 각종 감귤소비판촉 행사 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그리고 TV 등 방송매체의 건강(웰빙)ㆍ예능프로에 감귤의 영양 및 효능 등을 집중 부각하여 홍보함으로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

지난 9.27일 KBS 체험! 삶의 현장이 방영되는 것을 시작으로 10.27(화)에는 KBS 무한지대, SBS 모닝와이드(11.7 예정) 등 지상파 등 언론매체를 통한 감귤홍보를 집중한다.

또한 인기드라마와 탤런트 등에게 감귤을 소품으로 제공하여 감귤의 이미지를 제고하면서 소비확대 방안도 추진한다.

제주농협지역본부 이용민 감귤팀장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감귤의 기능성을 정확히 알리고,  감귤의 소비확대와 가격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소비촉진 전략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농가에서는 출하하는 감귤에 대한 품질관리를 더욱 더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현의정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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