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가진다는 일은 반드시 좋은것만은 아니다.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름답고 강한 사람이다.

인간은 인간의 조건을 겪으며 피투성이 되면서 인간 스스로 깨달아 알지 못하고는 그 무엇을 향해서도 나설 수가 없는 것이다.  믿음은 자신의 분수를 알고 최선을 다 함으로만 되찾을 수 있고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야 한다. 이것이 제1의 명제다
시간을 사랑하는 자여. 아니 인생을 사랑하는 자들이여!

희망의 면류관,  노력의 허리띠와 용기의 구두끈을 메고 우리의 생(生)을 창조의 시간으로,  엮어 나갑시다. 괴롭고 아쉬운 이 시간에,  서렵고 눈물겨운 이 시간에 덧없고 허망한 이 시간에 차근히 마음을 가다듬고 명상에 잠깁시다.

무엇 때문에 서롭고,  허무한가를~~~~~

신나는 것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잠오지 않는 무수한 밤과 밤이 이 가슴을 깃눌려 오는가를~~~~~~~

그것은 너무나 허영(虛榮)과 걷치려만 자꾸 짙게 좀더 인간다운 길을 찾아서 인간답게 피조된 인간답게 살고싶을 뿐이다.

내 가정을 진정 위하는 길을 내가 어떤 물질로 선물을 부모와 형제들에게 드리는 것보다는,  피조자의 운명! 영원한 하늘나라의 복음을 전해드리는 것이라고 나는 확신하다.

가난, 가난하게 살아가는 우리가정이다.  하지만 가난하면 어떤가.  일용한 양식이 있고 내 가정이 화목하고 행복해진다면,  만족할 것이며 언제가는 내가 가는 일이 옳은 길이 있음을 인식시킬수 있을 것을 생각한다.

인간은 두 가지 힘이 있다.
하나는 공격 능력의 힘이요. 또 하나는 방어 능력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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