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3대 신임 정병열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뉴스제주

법무부는 7월 20일자로 제43대 신임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에 화성외국인보호소 정병열 소장(57)을 인사 발령했다.

정병열 소장은 주블라디보톡총영사관 영사, 법무부 체류조사과장, 주러시아연방대사관 법무관,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 화성외국인보호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정병열 소장은 "엄정하고 친절한 출입국심사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관광객 유치 및 거주외국인의 체류편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한편, 국민의 일자리 잠식과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체류자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본부 주요 기획부서와 해외 근무경험 등으로 기획력과 국제적 감각을 두루 갖춘 신임 소장이 부임함에 따라 제주무사증 불법체류자 감소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출입국관리 분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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