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 오는 30~31일 제주시 삼도2동 주민센터 일대 문화예술의 거리(관덕로 6길)에서 원도심 축제 <마실가게>를 진행한다. 

축제는 '사람과 공간의 매력'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삼도2동 문화예술의 거리 입주작가들의 예술체험 프로그램, 전시,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는 원도심 투어에 게임과 콘서트를 결합한 '원도심 보물찾기 깃발투어' 낡은 흔적을 재발견해 예술가와 청소년, 대학생이 예술작품으로 승화하는 '원도심 한 평 갤러리' 등이 있다.  

또, 원도심 작가와 상가 주민들을 사전에 인터뷰한 영상을 상영, 31일 저녁에는 원도심 주민들과 '원도심 마실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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