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귀포시 신스틸러 페스티벌'이 지난 20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그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9인조 그룹 인기밴드 사우스카니발의 화려하고 신나는 공연으로 개장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다.
개장식 공식행사가 끝난 오후 6시부터는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한 화제의 영화 '계춘할망'이 상영되어 방문객들에게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중국 웹드라마 특별초청 상영과 TV, 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행사가 어우러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풍성한 개장식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블루카펫행사 및 개막식(7/22)외에도 24일까지 야외영화상영(건축학개론(7/21), 싱 스트리트(7/22) 축하공연, 강은철, 우순실,(7/21) 휘성(7/23) 등 다양하고 풍성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5일간 계속 될 예정이다.
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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