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도지사, 25일 오전 봉개동 쓰레기 매립장 현장 방문...주민들과 대화에 나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연일 폭염으로 인해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상황속에 생활악취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 원의횽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오전 봉개동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사무소를 찾았다. 원 지사는 쓰레기 매립장과 폐목재 야적장 일대 현장을 돌면서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뉴스제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5일 오전 봉개동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사무소를 찾아 쓰레기 매립장, 폐목재 야적장 일대 현장을 들어봤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원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쓰레기 매립장과 관련한 시설 운영은 행정의 의무”라고 밝히며,“음식물 처리와 관련된 침출수 처리나 매립장의 악취 차단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이날 원 지사는 고경실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했다.ⓒ뉴스제주
한편, 원 지사는 고경실 제주시장 및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진행하며, 쓰레기 매립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천적 악취 차단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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