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2도, 서귀포 31도 등 31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산간, 추자도 제외)에는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북부와 서부는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와 동부, 산간에는 구름많고 오전에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32도, 서귀포 31도 등 31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내일(27일)은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북부와 서부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 특보 현황 】
o 폭염주의보 : 제주도(산간, 추자도 제외)
우장호 기자
freshmanwj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