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1도, 서귀포 30도 등 30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아

▲ <자료=제주지방기상청>
목요일인 4일 제주도는 현재 구름 많은 가운데, 서쪽해상에서 뇌전을 동반한 강한 비구름대가 접근하면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오전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4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5~40mm 정도로 지역에 따라서 국지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31도, 서귀포 30도 등 30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내일(5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고, 산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6일)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면서 파고도 점차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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