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3도, 서귀포 31도 등 31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

▲ <자료=제주지방기상청 제공>
금요일인 5일 제주도는 현재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적으로 구름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33도, 서귀포 31도 등 31도에서 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토요일인 내일(6일)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고, 산간과 남부 일부지역에는 낮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6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상에는 오늘 제주도남쪽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너울성 물결이 해안가로 접근하겠으니 해양레저활동 및 갯바위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 특보 현황 】
o 폭염주의보(5일 11시 발효) : 제주도(북부, 서부)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