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마음병원 직원들이 단체헌혈을 실시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한마음병원(원장 김철민)은 헌혈 참여자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들의 방학으로 헌혈 참여가 부족한 상황에서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헌혈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주차장에서 실시됐고, 임직원과 내원객이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 5일 제주 한마음 병원 직원들이 단체헌혈을 실시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제주 한마음병원 제공>

한마음 병원은 지난 3월에도 단체헌혈을 실시해 꾸준히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민 병원장은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의 실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