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파출소 조감도. ⓒ뉴스제주

최근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제주시 아라동에 파출소가 신설된다.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아라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 유입 및 제주대병원, 첨단과학단지 등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아라파출소 신축 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현 아라치안센터 부지에 총사업비 6억3900만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파출소를 신축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이달말부터 내년 1월말까지로 총 5개월이 소요되며, 개소는 내년 1월말이다. 아라파출소에는 정원 14명, 순찰차 1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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