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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초등학교(교장 강일봉)는 지난 8월 11일(목)부터 8월 12일(금)까지 1박 2일간 삼화초등학교에서 2016『소통나눔무럭무럭 넷볼 사랑』Family 힐링 캠프를 운영하였다.
 
도교육청의 교원존중풍토 조성을 위한 사제동행 동아리 공모 사업의 하나로 운영된 이번 힐링 캠프에서는 삼화초 넷볼 동아리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삼화맘 넷볼교실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넷볼을 통한 사제간의 감동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이번 힐링 캠프의 1부는 ‘넷 코트의 땀과 열정’을 주제로 졸업생 동문과 삼화맘 넷볼 교실 어머니 팀과의 친선경기 및 대한넷볼협회의 전술훈련 지도 등으로 꾸며졌고, 2부에서는 넷볼 가족과 함께하는 한밤의 레크리에이션, 스승과 제자, 학부모와 자녀, 스승과 학부모와의 사랑의 편지 나누기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소나무 넷사랑 Family 문화체험 등의 주제로 운영되었다.
 
이번 캠프는 넷볼 클럽 학생들과 삼화맘 넷볼 교실 회원들이 그 동안 자신들을 위해 애쓴 스승에 대한 감동 깊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편지를 통한 부모와 자녀의 눈물 나는 감동의 포옹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이번 캠프를 통해 삼화초등학교 삼화 넷볼 가족 및 학부모는 학생들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한마음이 되어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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