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강좌와 현장탐방을 연계해 독서문화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탐라도서관은 사업에 선정되어 탐방진행비와 강사료 등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탐라도서관은 ‘제주 예술과 인문 - 바람이 만든 이야기’를 주제로 예술인의 시각으로 제주 자연을 바라보고, 문화유산 탐방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강연 6회, 탐방 2회로 운영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제주시민은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온라인에서 선착순 40명까지 받고 있으며, 보다 상세한 사항은 공공도서관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전화 문의(728-8374)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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