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칠성로 아케이드, 동문시장 주차장 환수 등
제주시(시장 김영훈)는 16일 재래시장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 시책 등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상가 및 재래시장 활성화 연구용역에 1억원을 투입하고 재래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쇼핑투어 캠페인, 상인연합체 구성 활성화 방안을 강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칠성로의 상점가 아케이드 시설사업에 49억여원을 투입하고 중앙지하상가 출입구 비가림 사업에 2억원, 동문 공설시장 주차장 시설 환수사업에 33억, 동문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에 16억여원, 민속오일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에 9억, 세화.함덕오일시장의 환경개선사업에 5억8300만원 등 총 122억원을 투입한다.
제주시는 또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용창출을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수시 추천하고 각종 건설공사를 상반기 중 80%이상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